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윷놀이 하는 고양이·설빔 입은 판다'…SKT, AR 연하장 선봬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쥬라기월드 특별전'에서 '점프 AR 동물원' 공룡 캐릭터와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3D 동물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는 'AR 연하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AR연하장'은 SK텔레콤의 증강현실(AR) 서비스 '점프 AR동물원'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든 서비스다. 설빔을 입은 쥐와 판다, 고양이, 웰시코기, 알파카 총 5종의 3D동물 캐릭터를 불러낼 수 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점프 AR'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한 후 상단 메뉴에서 '설날'을 누른 후 한복을 입은 동물 카드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주변 환경을 비춘 다음 원하는 동물을 소환해 연하장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SNS로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설을 맞아 점프 AR동물원에 쥬라기 시대 공룡3종과희귀동물(판다, 나무늘보, 북극곰) 3종이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된 공룡 3종은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쥬라기 월드'에 출현한 공룡을 현실에서 직접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독자 실감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며 "특히 티라노사우르스가 나타나 포효할 때 미세한 피부 질감과 근육의 움직임까지 표현해 사실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T리얼 렌더링' 엔진을 기반으로 '굴곡정보 맵', '메탈 맵', '주변 음영생성'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접목해 공룡의 질감과 명암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미국 NBC유니버설과 제휴를 맺고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연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상시 할인(주중 20%), 입장권 1만원(주중 오후 2시 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주요 10여곳의 부스트파크에서는 설 연휴동안 5G콘텐츠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서울 강남역, 잠실역, 광화문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에 방문하면 '5쥐 체험하고 윷놀이 한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점프 AR 동물원' 서비스에 여러 실감 렌더링 기술을 내재화 해 동물 캐릭터를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물 캐릭터를 소환해 상시 교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서비스를 진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