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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에 650명 규모 연합기숙사 건립 확정… 인근 건대·세종대 학생 입주 가능

한국체육대학교에 650명 규모 연합기숙사 건립 확정… 인근 건대·세종대 학생 입주 가능

2023년 개관 예정

교육부



한국체육대학교에 인근 사립대 학생들도 거주할 수 있는 규모의 연합기숙사가 건립된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서울 동부권 대학 재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국립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 부지에 연합기숙사를 건립키로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설계, 2021년 착공, 2022년 완공, 2023년 3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지역 국립대학에 연합기숙사가 건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체육대 연합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공기금 약 220억 원을 투자해 총 650명 수용규모(2인실)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를 마치고, 2021년 착공, 2023학년도 1학기 개강에 맞춰 개강할 예정이다.

연합기숙사는 국립대학 부지나 캠퍼스 밖 국공유지를 활용해 여러 대학 학생들이 함께 거주하는 기숙사로, 2014년부처 총 8298명 수용 규모의 9개 기숙사가 추진 중이다.

현재 3곳이 운영 중이고, 6곳은 설계·공사가 진행된다.

수도권 대학 기숙사 수용률은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17.5%로 전체 대학 평균 수용률(22.2%)보다 낮다. 비수도권 지역은 25.5%다. 서울지역은 기숙사가 이보다 더 부족하고, 주거비도 큰 편이다.

정종철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대학교, 관계기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숙사형 청년주택, 연합기숙사 등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를 확충하는 한편, 다인실(4, 6인실) 노후 기숙사를 2인실로 새 단장하는 등 학생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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