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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성료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모습. /삼성전자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퍼스가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삼성전자는 22일 전국 5개 대학에서 드림클래스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도 참석해 학생들과 멘토를 격려했다.

정 사장은 "중학생, 대학생 모두가 각자의 꿈을 찾고,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교육 여건이 부족한 지역 중학생에 대학생을 멘토로 붙여 학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600여명과 대학생 멘토 540여명이 참여했다. 누적으로는 중학생 8만2000여명, 대학생 2만3000여명이 드림클래스를 거쳤다.

참가자들은 3주간 대학교 캠퍼스에서 멘토들과 합숙하며 영어와 수학을 집중 학습했다. 지난 여름캠프부터 도입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코딩과 창의력 및 문제해결 능력 육성 기회도 가졌다. 음악회 관람과 대학 전공 박람회에 참가해 꿈과 재능을 모색하기도 했다.

우상우 학생은 "꿈이 기자인데 미디어학과 부스에서 미디어 관련 정보를 들으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학창시절 배움을 받았던 학생이 대학생이 돼 멘토로 참여하는 '나눔의 선순환'도 이어졌다. 이번에만 72명, 지난해까지 누적 194명이 드림클래스 출신 멘토로 활동했다.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임설리 멘토는 "중학생 때 삼성드림클래스 캠프에 참가하며 초등학교 교사라는 꿈에 확신을 갖게 됐고, 캠프의 창의체험 활동으로 수화를 배운 경험이 특수통합교육이라는 심화 전공을 선택한 계기가 됐다"며 "후배들도 드림클래스를 통해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부터 드림클래스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학기 중에도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을 발표하고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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