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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26명 승진

삼성디스플레이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올해 인사 규모는 총 26명이다.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전무급) 1명, 전문위원(상무급) 3명 등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를 선도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할 인물을 중심으로 인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범동·신재호·이청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상용·선호·유정근·차기석·최송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연구개발과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고루 배치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초로 우수한 성과와 리더십을 검증받은 여성임원을 2명 배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