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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신임 사장에 삼성전자 경계현 부사장

삼성전기 경계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경계현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제어계측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설계팀장, 플래시 개발실장, 솔루션 개발실장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삼성전기는 "기술혁신을 리딩하는 회사로 새롭게 도약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삼성전기를 이끌어오던 이윤태 사장은 용퇴했다. 삼성전기는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