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아시아나항공,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 실시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인 동전의 계수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 자녀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내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1994년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협약을 체결해 해외 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전세계 취약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동전들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동아리 '오즈 유니세프' 소속 승무원들이 직접 계수해 정기적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동전 계수 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오즈 유니세프 담당 승무원에게 해당 활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을 들은 후, 모금함을 개봉해 외국 통화를 권종별·금액별로 분류 및 계수했다. 동전 계수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아시아나항공 역사관을 비롯해 기내 모형 실습실·비상탈출 훈련장 등 캐빈 승무원들의 교육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채영 어린이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다른 나라에 있는 어려운 환경의 친구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기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활동 26년째인 현재 누적 모금액 145억원을 돌파했다. 조성된 모금액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취약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말라리아 예방 활동 ▲신생아 보건 지원 활동 ▲어린이 학교 만들기 ▲긴급구호 상황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