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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최선을 다하겠다"… 文, 안나푸르나 트레킹 실종교사 구조 기원

네팔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던 우리나라 교사 4명과 현지 가이드가 최근 실종되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속한 구조를 국민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일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애가 탄다"며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네팔 정부와 협력해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렇게 말했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 실종자들은 현지 교육 봉사 활동을 위해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