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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후·환경연구개발에 올해 1340억원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소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13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에너지·탄소자원화 분야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국민 삶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라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신규과제 공고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해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를 혁신성장 분야로 지정해 육성했으며, '국가기후환경회의' 발족, 범부처 대책 마련 등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기존 연구개발 과제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그동안 창출된 연구성과의 공유·확산·기술이전을 활성화하고 평가를 내실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먼저 신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에너지 자원 최적 관리와 같은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644억원을 투자한다.

또 발전소·산업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가스에 포함된 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탄소자원화 연구개발에도 404억원을 투자한다.

또 미세먼지 입자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동북아 연구자의 국제협력연구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을 45억원 규모로 착수하고 오염원별 원인규명 연구도 80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은 오랜 기간 국제적 화두로 자리 잡고 있으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은 미흡한 상황"이라며 "기후·환경 분야의 기술 혁신을 도모하고 혁신의 결과가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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