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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가평·여주·안성등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생산공장 있는 지역사회에 식품·생활용품·기부금 등 전달

지난달 27일 KCC 안성공장 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안성시 서운면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가 지난 연말부터 생산공장이 있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KCC에 따르면 경기 가평공장은 지난 연말 공장 소재지 인근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33개 가구에 45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가평군청을 방문해 김성기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동희 가평공장장은 "가평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탁된 성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공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가 진행하는 시각 장애인 사진 교육 프로그램 '동행'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희망의 사진촬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으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주체가 돼 장애로 인해 상실된 자신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시각예술 활동에 배제됐던 시각장애인에게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화제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안성공장에서는 지난달 27일 서운면 저소득가정과 지역주민을 위해 백미 100포, 라면 100상자 등 생필품을 서운면에 기탁했다. KCC안성공장은 2014년 안성 제4공단에 입주해 2015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서운면 발전협의회에 3억 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서운상생장학기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CC 관계자는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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