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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생리대 기부 '500만 패드' 넘었다

2016년부터 여성재단과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진행

유한킴벌리의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화면.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생리대가 500만 패드를 돌파했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협력해 시작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여성, 청소녀들에게 지원한 생리대가 4년만에 500만 패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연도별 기부 물량은 캠페인 첫 해인 2016년 당시 153만 패드를 시작으로 2017년 100만 패드, 2018년 146만 패드, 그리고 지난해 101만 패드를 각각 기록했다.

유한킴벌리는 '화이트', '좋은느낌', '라네이처' 등의 여성용품 선도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가 자원이다' 등의 사회 기여 캠페인도 추진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사업부문은 생리대, 팬티라이너, 여성세정제 등 제품의 세계적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여성 인권보호와 역량강화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생리대 기부 외에도 월경(생리) 건강 전문 블로그 '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일명 '우생중'), 초경 교육 사이트 '우리월경해'(일명 '우월해')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다문화 가정의 초경교육을 돕기 위해 필리핀 따깔로그어,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4개국 언어로 제작된 초경가이드북도 제공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여성재단, 여성단체연합, 대학과 함께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비정부기구(NGO) 여성활동가 리더십과정도 운영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사업부문 관계자는 "유한킴벌리가 1970년대 초 당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위생적인 생리대를 선보이고, 이후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품질을 확보하는 과정은 모두 고객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리와 여성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리대 기부와 같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고객의 격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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