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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설 연휴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운행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안전·교통·나눔·편의·물가 5대 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3~28일 시청 1층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119기동단속팀은 목욕탕과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무작위로 점검하고 가스시설 1655곳과 쪽방, 전통시장의 소방 안전을 확인한다.

시는 공사현장 14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설 대비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도 강화한다.

시는 귀경 인파가 몰리는 25~26일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고속·시외버스는 23~27일에 평시보다 19% 늘려 운행한다.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도 운영한다. 녹색순환버스는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600원이다.

시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설 명절 위문품비로 가구당 3만원을 지급하고 시설 입소 노인 1495명과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는 설날 위문금품으로 1인당 1만원을 준다.

물가 안정을 위해 시는 사과, 배, 배추, 조기 등 9개 설 성수품 반입량을 평소 대비 10% 늘린다.

교통정보, 전통시장, 문화행사, 응급의료기관 등 서울시 설 연휴 종합 정보는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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