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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해 구정 평균 72만원 지출…"외식비가 차례비보다 많아"

올해 구정 평균 72만원 지출…"외식비가 차례비보다 많아"

인크루트, 성인남녀 1523명 설문조사

올해 구정 지출비용은 평균 72만원… 외식비가 차례비 앞서 /인크루트



올해 구정에 예상되는 지출은 평균 72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차례비보다 외식비가 더 많아 달라진 명절나기가 엿보인다.

15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지난 6일~12일까지 성인남녀 1523명을 대상으로 구정에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을 주관식으로 물은 결과, 평균 72만원이었다.

지출 항목별로 '용돈'(26만2000원)이 가장 많았고, '명절선물비'(16만4000원), '외식비'(11만2000원), '차례비'(9만7000원), '교통비'(8만5000원) 순으로 많았다.

명절에 집에 모여 차례음식을 먹는 것이 과거 풍경이었다면 명절에도 외식이 많다는 점에서 달라진 명절 풍경이 드러난다.

이런 변화는 성묘, 차례 계획이 현저히 낮다는 점에서도 나타난다.

구정 계획(중복선택)을 물었더니 '친지방문'(25.0%)이 가장 많았고, '개인정비 및 휴식'(22.1%), '성묘, 차례'(13.6%), '구직준비'(12.0%), '국내여행 및 나들이'(8.0%), '쇼핑'(5.3%), '출근·근무'(4.7%), '데이트'(4.0%), '아르바이트'(2.3%), '해외여행'(2.1%) 등의 순이었다.

구직자의 경우 27.1%는 구직준비를 하겠다고 답했고, 전업주부 40.2%는 친지방문 계획이 가장 높았다.

직장인 6.9%와 자영업자 7.1%는 근무계획이 있다고 했다.

전체 응답자 중 절반(49.8%)은 '올 설 연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는 '온전히 쉬고 싶은데 쉴 수 없어서'(19.2%), '비용지출'(13.2%), '가사노동'(12.6%), '잔소리'(11.3%), '교통정체'(9.9%), '짧은 연휴기간'(8.0%), '친척간 비교'(7.4%), '가족간 의견다툼'(6.1%), '운전'(5.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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