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AI 아트갤러리 아이아, 19일 엔지니어전 개최

AI 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오는 19일 '엔지니어전'이라는 이색 행사를 연다. /아이아



AI 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오는 19일 '엔지니어전'이라는 이색 행사를 연다.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전시되는 임채석, 이주행, 김세옥 등 3명의 엔지니어들이 오직 AI아트를 통해 작품을 완성, 소개하는 전시의 오프닝 행사다. 전시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 아트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엔지니어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미술과는 거리가 먼 엔지니어다. 특히 임채석 작가는 학창시절 미술 시간 이후 붓으로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지만 AI아트를 통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과 블록체인 DApp을 개발하던 공대 출신 엔지니어로 엔지니어 활동 중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관심이 생겨 AI바다, AI나비, AI바람 등을 개발했다. 이주행 작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인간-로봇 상호작용 HRI 및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현직 연구자이다. 김세옥 작가는 과거 딥마인드(DeepMind)에서 AI의 한 분야인 강화학습 연구를 발표한 후 대기업 AI 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재학 중이다.

임채석 작가는 이번 전시에 AI바다가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의 바다를 모티브로 약 1만3000여 장의 바다 사진과 그림을 활용했다. GAN을 학습시키고 학습된 모델에서 생성한 결과 이미지에 붓터치의 느낌을 살렸다.

AI아트 갤러리 아이아 주송현 아트 디렉터는 "엔니지어들이 AI아트의 기술을 이용해 작품 활동을 한다는 것에 시대와 예술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며 "AI아트의 기술만으로 예술작품이 완성되는 놀라운 AI아트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