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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새해음악회, 타악기 앙상블로 힘찬 새해를'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0년 부산시민회관 새해음악회'포스터(사진=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0년 부산시민회관 새해음악회'가 오는 21일(화)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신년에 어울리는 슈트라우스 형제(요한2세&요제프)의 '피치카토 폴카'와 스티브 라이히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미니멀리즘 대표곡에서부터 1900년대 래그타임 재즈까지 타악앙상블을 즐길 수 있다.

첫 곡인 스티브 라이히의 1973년 작품인 '나무조각을 위한 음악'은 특정한 음정으로 조율되어 있는 나무조각을 사용해 연주하는 곡이다. 마림바의 청아한 울림과 북의 강렬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또 실로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조지 해밀턴 그린이 작곡한 '통나무집 블루스(Log Cabin Blues)'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유행했던 미국의 대중음악 '래그타임(Ragtime)' 스타일로, 실로폰 주자의 화려한 테크닉을 만날 수 있다.

부산문화회관은 12일 "이날 공연에서는 이밖에도 진 코신스키의 '하나 같이(As One)'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동생인 요제프 슈트라우스와의 합작곡인 '피치카토 폴카', 윌리엄 J. 쉰스틴의 '비바 퍼커션(Viva Percussion)', 네이선 도트리의 '씨즐(Sizzle)' 그리고 조 그린의 '실로포니아(Xylophonia)를 들려준다"고 소개했다.

또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교향악단 타악기앙상블이 평소 가까이서 접할 수 없었던 타악기음악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전화(051-607-6000)로 확인 할 수 있다.

지역 학생들의 예술체험과 교육을 위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학생할인과 패키지할인, 경로할인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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