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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소방서, 빅데이터 분석으로 선제적 화재예방나서

인천영종소방서, 빅데이터 분석으로 선제적 화재예방나서

인천영종소방서는 전국소방서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4년간의 국가화재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재예방 플렛폼을 구축하고 관내의 화재예방 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 인천영종소방서)



인천영종소방서는 겨울철 선제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는'2020 영종소방서 화재예방 플랫폼 분석' 완료보고회를 열고 빅데이터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종소방서 화재예방 플랫폼은 효과적인 화재예방 대책수립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전국 소방서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입하여 자체분석을 추진한 시책으로써 개서이후 4년간 국가화재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현황, 관내 화재현황, 7분 출동로, 주택화재비율, 소방용수 설치현황, 안전취약지역, 도서지역 출동여건, 센터별 화재다발지역, 65세 이상 연령별 인구분포 현황, 센터별 주요장소 위치 등 10개 항목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결과를 보면 화재는 인천 중구 운서동과 중산동에 집중되고, 7분 출동률은 소방관서 원거리인 운북동과 중산동의 도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이상 노령인구 거주밀도는 을왕동, 남북동, 운북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지상식 소화전은 중산동과 운북동 단독주택단지에 설치율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류환형 영종소방서장은 '전국 최초로 화재예방 플랫폼을 자체구축·운영함으로써 화재위험성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화재예방여건을 강화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빅데이터를 접목해 취약지역 화재예방활동과 출동체계 개선 등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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