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청계산에서 신년 산행 행사를 가졌다.

에쓰오일은 지난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임직원 신년 산행 행사를 갖고 힘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 올해 신입사원 등 200여 명과 함께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알 카타니 CEO는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불확실성은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성공 DNA'를 요구하고 있다"며 "원팀(one team)이 되어 창의적인 사고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틀을 깨는 사고와 행동, 협력으로 업무에 임해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