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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2020년 경기도 경제 2.4% 성장 전망

-수출·설비투자·건설투자 소폭 개선, 소비·고용의 완만한 증가세 예상

경기도와 전국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 성장률 추이/ 출처: 경기연구원



경기도 경제가 올 2020년에는 약 2.4%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급격한 수출 감소에도 올해 경기도가 전국 2.2%의 경제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한 이유는 세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출 회복과 더불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올 한해 경기도 수출은 대외 불확실성 감소,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성장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설비투자는 대외불확실성의 감소, 건설투자는 선행지표 개선 및 정부의 SOC 예산 증가를 고려했을 때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민간 소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2019년 경기도 경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수출시장이 위축됐으며, 특히 경기도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단가하락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라며 "올해는 2.4%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해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성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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