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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K-OTC시장, 지난해 거래대금 1조 육박…전년比 46.6% 증가



지난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비상장주식시장인 K-OTC의 연간거래대금이 1조원에 육박했다. 전년과 비교해 46.6% 급성장한 수준이다.

금융투자협회는 8일 지난해 K-OTC 연간거래대금이 9903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40억원은 기록했다. 모두 전년보다 각각 46.6%, 45.4% 급증한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9월 K-OTC는 누적거래대금이 2조원을 넘어섰고, 12월 27일에는 일거래대금이 236억원을 달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연말 기준 누적거래대금은 2조5163억원이다.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와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혜택과 비보존 등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된 영향으로 금투협은 분석했다.



거래기업수는 지난해 말 기준 135개사로 전년보다 9개사 늘었다. 지난해 16개사가 K-OTC시장에 신규로 편입되었는데 등록기업은 1개사, 지정기업은 15개사였다.

다만 지난해 시가총액은 14조2713억원으로 전년 말 14조4914억원보다 2202억원 감소했다. 지누스, 웹케시, 피피아이 등 일부 기업이 거래소에 상장한 영향이다.

K-OTC 기업의 상장사례가 증가했다는 건 성과다. 지난해 3개사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시장 출범 이후 총 12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현재 서울바이오시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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