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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공사장 하도급 대금 체불 특별 점검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23일까지 하도급 대금 체불을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1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공사 대금 집행·이행 실태와 근로계약서 및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문제가 발견되면 시정 요구·영업정지·입찰 참가 제한 등의 조처를 내릴 방침이다.

시는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17~2019년 민원 1103건을 접수해 체불액 161억5000만원을 해결했다.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에는 변호사 자격이 있는 하도급 호민관을 투입해 체불 현장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지난 3년간 하도급 관련 법률상담 124차례를 실시하고 8700만원의 체불을 해소했다.

고승효 서울시 안전감사담당관은 "서울시 및 산하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노임·건설기계 대여대금 등 각종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체불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