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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잠수함 생산 설비 늘린다…경쟁력 제고 기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 방위사업청, 한국 해군 등 내외 관계자들이 잠수함 상·하가 생산설비 준공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생산 능력을 한층 높였다.

대우조선해양은 7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잠수함 상·하가 설비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과 방위사업청 한국형 잠수함 사업단장 조동진 준장, 도산안창호함장 김형준 대령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잠수함 상·하가 설비는 육상에서 건조한 잠수함을 해상에 내려놓거나 각종 검사를 위해 해상에서 육상으로 들어 올릴 때 쓰는 설비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3000t(톤)급 중형 잠수함 장보고Ⅲ 2차 사업 1척과 인도네시아 수출 잠수함 3척 등을 수주하면서 기존 상·하기 설비 증설을 필요로 했었던 상황, 잠수함 특성상 건조·검사 과정에서 완벽한 선체를 유지하는 게 중요해 이번 상·하기 설비 증설로 생산성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근 사장은 "이번 설비 증설로 향후 10년 이상 3천t급 잠수함을 안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무결점 잠수함 건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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