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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올해 14% 성장 예고…서비스센터 24% 늘린다

볼보 신형 S60.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올해 14% 고성장을 예고했다.

볼보는 7일 지난해 성과를 정리하고 올해 판매 목표 등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볼보는 올해 목표 판매량을 1만2000대로 설정했다. 서비스 품질 저하를 방지하면서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들에 제공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이를 위해 볼보는 XC40과 크로스컨트리, S60 등 출고까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주요 신차 물량을 전년보다 50% 이상 추가로 확보했다. 서비스 네트워크와 사회공헌 투자 확대 등 질적 성장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는 판매 증가보다 더 많은 25%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24개에서 올해 6개를 추가한다. 해운대와 천안, 수원 등에 새로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전시장도 24개에서 분당판교와 제주, 의정부 등 5개를 늘리기로 했다. 볼보셀렉트도 김포전시장에 이어 수원전시장도 추가 오픈한다.

신차는 S90과 크로스컨트리(V90) 부분 변경 모델이다. 사회공헌 활동 범위와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가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환경과 사람을 배려한 행보들을 공감하고 인정해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등 질적 성장을 우선순위로 하고, 고객분들이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는 지난해 판매량이 1만570대로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 국내 진출 후 첫 연 판매량 1만대 돌파다. 8년 연속 2자리 성장도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XC60(2969대), XC40(1638대), S90(1512대) 등이다. 레인지 별로는 XC레인지(SUV)가 6023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S레인지(2562대)와 CC레인 (1985대)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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