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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양보해 보라



얼마 전의 시절만 해도 개천에서 용이 나는 일은 적잖이 볼 수 있었다. 부자들과 중산층이 강남에 포진해 있다 보니 요즘은 사회의 구조나 시스템이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경우가 힘들다 얘기한다. 어쩌겠는가.

그런데 올해는 개천에서 용이 나는 해이기도 하다. 또한, 상관의 기운이 강한 해여서 개인이나 사회에서 걸출하고 혁혁한 인물로 대단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난다. 지금은 1월이다. 음력 7월 이후 연말 지나 보면 알게 된다. 쥐들은 미래에 대한 예지력이 있어 닥쳐올 일을 미리 감지한다.

쥐라는 동물이 자연에 대응하며 생존력이 뛰어나듯 사람 쥐띠들도 환경에 적응력은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 2월 4일 입춘(入春) 지나면서 경금(庚金) 임수(壬水) 병화(丙火) 갑목(甲木)의 구조가 많게 자녀가 출생한다고 하자. 강남에서든 개천에서든 인생을 훌륭히 개척하여 수상 정도의 반열에 오르게 될 것이다.

와중에 개띠 말띠 호랑이띠는 조심스러운 행보로 움직이는 게 좋다. 재살이 드는 해인데 달리 말해서 수옥살 이라고도 한다. 수옥살은 어딘가에 갇히는 걸 말한다. 갇힌다는 의미는 꼭 교도소 같은 곳만 일컫는 건 아니다. 남들이 외면하거나 따돌림 때문에 혼자 있게 되는 것도 수옥살에 해당한다.

집안에서는 가족들 간에 갈등이 생겨나면서 끼리끼리 갈라질 수 있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익숙하지 않은 부서로 가면서 혼자만 곤란한 지경이 되는 걸 조심해야 한다. 예견되는 이러한 일들을 방지하려면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면서 양보하는 게 좋다.

사람에게 따돌림을 당하지 않고 나만 홀로 떨어져 나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각자 조상님의 가피를 마음에 지니면 고난을 이겨내는 건 어렵지 않다. 모쪼록 세상 복되고 좋은 기운이 가득 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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