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119 새 식구된 인명구조견 '태양'과 '태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19특수구조대에 새롭게 배치된 119 인명구조견, 오른쪽 태양(핸들러 소방교 김행덕), 태주(핸들러 소방교 신준용)./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가 새로운 인명구조견인 '태양'이와 '태주'를 서울119특수구조단(특수구조대)에 들였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재난현장을 누빌 두 마리의 인명구조견을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6월부터 인명구조현장에서 활동해온 '모란'이와 '맥'은 같은 날 퇴역식을 갖고 일반인에게 분양됐다.

새 식구인 '태양'이와 '태주'는 2017년생 마리노이즈다. 이들은 인명구조견 핸들러 전문훈련과정에 참여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국가공인 2급(산악) 인명구조견 자격을 획득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인명구조견은 구조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붕괴매몰 현장, 주·야간 산악사고 현장에 투입돼 인명탐색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태양이와 태주를 포함해 비호까지 총 3마리의 인명구조견을 보유하고 있다.

신열우 서울시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지금까지 인명구조견은 구조대원의 일원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에 투입, 위기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기여해 왔다"며 "재난현장에서 태양과 태주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