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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최중경 한공회 회장 "남은 임기, 회계개혁 안착에 최선을 다할 것"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남은 임기동안 지난 3년여에 걸쳐 추진해온 회계개혁이 시장에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회계개혁이 성공적인 정착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공회가 추진해온 신(新)외감법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시작돼, 현재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도 등이 시행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 개정돼 비영리공익법인도 4년 자유선임 후 2년 지정하는 4+2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도입됐다"면서 "우리나라는 영리법인에 이어 비영리부문에도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성공적인 회계개혁 마무리를 위해 공인회계사 개개인이 책임과 소명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회계개혁은 우리 국가사회의 회계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함으로써 이해관계인을 보호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인회계사는 존엄한 직업이라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행동강령 준수와 감사품질 제고에 솔선수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회계사의 개별자산을 전체의 집단자산으로 묶어 국가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상생공영(相生共營)을 화두로 삼아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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