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노원구, 설 연휴 반려견 쉼터 운영

반려견 쉼터./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설 연휴동안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반려견 쉼터는 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된다. 구는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2박 3일간(24시간)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는 호텔과 운동기구, 장난감을 구비한 놀이터로 꾸며진다.

돌봄 신청 대상은 말티즈, 푸들,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으로 사전에 동물등록을 마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벼룩, 진드기, 전염성 질환견과 임신 또는 발정 중인 반려견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소 먹던 사료나 사용하던 장난감, 침구, 주인의 체취가 묻은 물품 등을 지참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반려견 돌봄을 희망하는 견주는 이달 17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견주가 부담하는 돌봄 이용료는 5000원이다.

돌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펫시터 2개조(4인 1조)가 6시간씩 교대로 반려견을 돌봐준다. 밤 9시 이후에는 당직근무자가 상황실 CCTV를 통해 반려견 모니터링 및 순찰을 실시한다. 반려견이 아플 경우 관내 협력 동물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조치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