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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교원라이프, 시니어 시장 진출 포문

네오펙트와 파트너십 체결…주야간보호센터 확대 공동투자등 진행

교원라이프 김춘구 대표(왼쪽)가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



교원그룹 상조전문브랜드 교원라이프가 시니어 시장에 진출, 사업 확장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지난해 롱라이프그린케어를 인수하며 시니어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네오펙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교원라이프는 네오펙트와 함께 주야간보호센터 확대를 위한 공동투자를 진행한다. 주야간보호센터는 요양이 필요한 노년층들을 위해 치매 및 재활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심형 요양시설이다. 거주지 인근에 위치해 거주가 아닌 방문 형태로 진행돼 최근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교원라이프는 네오펙트와 함께 노년층 거주가 높은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보호센터 확대를 위한 공동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원라이프는 요양원 사업 진출까지 고려, 네오펙트와 합작법인 설립 등 사업 협력 방안도 논의 중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최대 시니어케어 사업을 펼치며, 업계를 선도하는 네오펙트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시니어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교원라이프는 상조 및 장례 사업을 넘어 요양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해나가며 연령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 고객과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라이프는 교원그룹이 2011년 선보인 상조전문브랜드다. '물망초'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상조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노후 준비를 위한 상조 서비스 '다드림'부터 결혼 준비를 도와주는 웨딩 상품, 칠순 등의 기념일 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장례 서비스와 고객 혜택으로 호응을 얻으며 출범이래 연평균 114%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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