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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신진 연구자 지원' 등 대학 학술연구지원에 7988억 원 투입

'신진 연구자 지원' 등 대학 학술연구지원에 7988억 원 투입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 발표

2019년, 2020년 학술연구 지원사업 현황 /교육부



교육부는 올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34개에 총 7988억원을 투입한고 2일 밝혔다. 올해 학술연구 지원액은 지난해 7847억원보다 141억원 증액됐고, 지원 과제도 1만6271개로 전년(1만5321개)보다 950개 늘었다.

분야별로 보면 인문·사회 분야에 2602억원, 이공 분야에 5081억원, 학술 인프라 구축 등에 30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석박사 과정 등 신진 연구자를 위한 7600여개 과제에 2303억원을 투입, 지원을 대폭 늘렸다.

인문사회 학술연구 교수 사업으로 석·박사급 3300명을, 이공분야 박사과정 연구장려금·박사후 연수 등 3354명을 지원하고, 이공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창의도전연구에 1000명을 신규 선정한다.

대학 연구기반 확충을 위해 연구거점 대학연구소 육성에 1731억원을 투입하고, 순수기초 분야 연구에 174억원을 쓴다.

이에 따라 현재 179개인 인문사회분야 연구소는 올해 197개로 늘려 400명 내외 박사급 연구자 연구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공분야 114개 대학연구소를 지원해 약 600여명의 박사급 연구인력이 연구소별 특성화된 연구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액 지원되는 순수기초 분야에서는 교육분야 빅데이터나, 노령화 등 사회문제 등 국가·사회·학문적으로 유의미한 연구에 사용할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적 데이터를 생성하는 연구를 시범적으로 신규 지원한다.

한국학 통합플랫폼 구축, 학술 데이터베이스 확대, 연구윤리지원센터 설치 등 전반적인 학술 인프라 구축에도 167억원이 투입된다.

학술연구 지원사업 설명회 일정, 신규 과제 공고 등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한국학진흥사업단(www.ksps.aks.ac.kr),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www.nfe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연구자들이 시장 논리에 의해 연구주제를 제약받지 않고 연구자 주도로 연구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학문후속세대와 순수기초학문 분야 연구자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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