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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소비자보호·성과 역점 '조직개편

GIB·GMS 조직 확장 경쟁력 강화

- CCO 독립 선임

- 성과주의 원칙, 세대교체

신한금융투자는 고객보호 강화와 블로벌투자금융(GIB)·그룹투자운용사업부(GMS) 부문 경쟁력 강화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지난 12월 30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고객 보호 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전담 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고,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독립 선임했다. 또한 상품감리팀을 부서로 승격하여 다양한 상품에 대한 사후관리 및 상품감리 기능을 확대했다.

또 GIB와 GMS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GIB그룹 내 대체투자2본부를 신설, 기존 5개 본부에서 6개 본부로 조직을 확장했다. 신설된 대체투자2본부에는 인프라금융부와 부동산금융부를 배치해 대체투자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또 기업공개(IPO)2부를 신설하고 기존 신디케이션팀을 부서로 승격했다.

GMS그룹은 에쿼티(Equity) 운용에서 글로벌 멀티 전략(Global Multi-Strategy)으로의 확장을 반영해 Equity본부를 GIS(Global Investment and Solutions)본부로 변경하고, 채권·외환·상품(FICC)본부를 FICC운용본부와 FICC영업본부로 확대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의 핵심역량 강화에 나선다.

기존 디지털기획팀을 부서로 승격해 디지털 자산관리 전반과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강화를 도모키로 했다. 또 플랫폼Biz부와 플랫폼개발부를 신설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인 플랫폼 개발 및 콘텐츠 운영을 유기적으로 강화한다. 정보통신기술(ICT)전략부와 DT(Digital Transformation)추진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부·점장 인사는 금성원 FICC운용본부장, 안석철 GIS본부장, 윤창용 리서치센터장 등 내부 인재 등용을 통해 성과주의 원칙을 명확히 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업계 최연소 리서치 센터장 등 조직 전반에 대한 과감한 세대교체로 조직활력을 제고하고, 내부 운영체계 전반에 걸친 혁신을 유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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