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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하세요"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수도 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은 상수도 시설의 동파 피해에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교체반을 상시 편성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서울에서 1636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겨울에는 103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오는 2월 말까지 토요일, 공휴일에도 교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파를 예방하려면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워 놓고,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만약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부터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면 고장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계량기 동파나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다산콜센터나 각 수도사업소 민원안내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각 가정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파 예방 및 동파 시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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