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오정연 심경고백 "우울증·무기력증·대인기피증 겪어.. 고비였다"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오정연이 '복면가왕'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오정연은 2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아보카도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정연은 이지혜의 'LOVE ME LOVE ME'를 열창했고, 아쉽게도 라운드에서 패배하며 정체를 밝히게 됐다.

오정연은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자신 없는 것이 노래다. 내가 노래를 부르면 동요 같이 유치하다고들 하더라"면서 "살면서 누구에게나 고비가 오지 않나. 작년 초까지만 해도 굉장히 힘들었다.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대인기피증도 왔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쭉 써 내려가면서 도전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또한 방송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평소 실력보다 훨씬 잘 나오게 해주셔서 제작진에 정말 고운 마음. 그날 부른 게 제 인생 최고의 노래였다"며 "세상 제일 자신 없던 노래를 이번 기회에 열심히 연습했더니 이젠 노래방에 가서 작아지지 않고 뻔뻔하게 다 부르게 됐다. 자신감은 확실히 업 됐다. 2019년 가기 전, 좋은 추억 만들어서 행복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