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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윤숙 여경협 회장 "건강한 여성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할 것"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147만 여성기업인을 대표해 건강한 여성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윤숙 회장은 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여성경제인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 19일 여성스타트업위원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제조분과위원회, 무역분과위원회, 4차산업분과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 등 총 5개 분과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미혼모 등 여성기업인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찾아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제9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정윤숙 회장은 협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정 회장은 그 결과 "2020년에는 전년 대비 33.7% 증액된 약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가장창업자금은 기존 24억5000만원에서 81억7000만원으로 약 3배 이상 증액돼 좀 더 많은 생계형 여성창업자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윤숙 회장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다소 높은 2%대 초반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글로벌 무역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녹록지 않은 경제 환경이다"면서도 "2020년은 흰쥐의 해인데, 흰쥐는 가장 우두머리 쥐로서 지혜와 모략이 뛰어나고 위험을 미리 감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살아남기로 유명하니 흰쥐의 기운을 받아 모두 힘을 합쳐 강한 생존력으로 힘차게 살아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정 회장은 "'방안에 둘러앉은 사람들이 모두 흡족해서 웃는다'는 사자성어 만당홍소(滿堂哄笑)처럼 2020년 새해에는 여성경제인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함께 웃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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