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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17개 신규 선정··· 410억 투입해 청년창업 붐 확산

캠퍼스타운 참여 대학 현황./ 서울시



서울시는 청년창업 붐을 시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학가와 연계된 창업지원 시설인 '캠퍼스타운' 17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의 캠퍼스타운은 총 4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캠퍼스타운은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인덕대 등 종합형 7개와 덕성여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성공회대, 이화여대, 장로회신학대, 한성대, 한양대, KC대 등 단위형 10개다.

종합형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의 종합적인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최대 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창업 등 청년 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원을 보조받게 된다.

시는 매년 각 캠퍼스타운의 성과를 평가해 사업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기간은 종합형은 4년 이내, 단위형은 3년 이내다.

시는 내년 신규 사업비 176억원을 포함해 총 410억원을 투입하고 연말까지 500여개의 창업팀을 육성할 수 있는 입주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시는 지난 3년 동안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해 성공 가능성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내년에는 신규 선정된 대학·자치구와 협력해 창업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창업팀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해 캠퍼스타운을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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