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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에 CES 참가 지원도

C랩 아웃사이드 피트.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에 'CES 2020' 참가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에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의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에 C랩관을 마련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5개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의 스타트업 4곳의 전시 참가를 돕기로 했다.

C랩 인사이드 써니사이드.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CES에도 이번에 처음 참여한다. 졸업한 스타트업 3곳과 육성 중인 1곳이 CES 전시를 맡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트업들은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반려 로봇을 만드는 '서큘러스'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 ▲카메라를 통해 제스처로 사물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브이터치' ▲영상·음성·문자 채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다자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무디' 등이다.

C랩 인사이드 셀피타입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들은 CES 2020에서 전세계 투자자와 바이어, 유통 관계자를 만나 사업 기회를 모색키로 했다.

C랩 인사이드도 C랩 아웃사이드와 함께 CES에 참여한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다. 2016년 이후 CES에 5회 연속 참여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전면 카메라를 활용한 가상 키보드 솔루션 '셀피타입' ▲종이에 밑줄 그은 글을 스크랩·검색 해주며 디지털로 관리하는 스마트 형광펜 '하일러' ▲두피 케어와 탈모 예방 홈케어 솔루션 '비컨'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 '써니사이드' ▲자외선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주는 센서와 서비스 '울트라브이' 등이 자리를 잡는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C랩 과제를 전세계 유수 스타트업이 모인 유레카 파크에서 선보여 경쟁력과 시장 반응을 사전에 점검해 과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C랩 인사이트 하일러. /삼성전자



C랩 인사이드 출신 스타트업 8곳도 CES2020에 독자 참여한다. ▲링크플로우 ▲웰트 ▲링크페이스 ▲룰루랩 ▲모픽 ▲모닛 ▲아날로그플러스 ▲루플 등이다. 4곳은 CES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룰루랩은 2년 연속, 링크플로우는 3년 연속이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한인국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전시회에 C랩의 우수 과제를 출품하고, 스타트업들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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