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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부간선도로 상부 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 지정

북부간선도로 상부 '컴팩트시티'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는 신내IC 일대 7만4675㎡를 '신내컴팩트시티(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토지수용권이 발생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심의로 받게 돼 사업추진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신내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는 사업대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구지정안을 서울시에 제출한 후 국토부 등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제1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구지정이 조건부 가결됐다.

시는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부지를 만들어 주거, 여가, 일자리를 아우르는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시는 북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컴팩트시티 조성으로 일대를 신내역 중심 역세권으로 재편, 지역에 필요한 자족시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토지 효율성을 높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주민, 행정기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6월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2021년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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