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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제3자 제안공고 실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는 민간자본을 투입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제삼자 제안공고를 내년 3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공고기간 내 서울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2단계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한다. 2021년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개통한다는 목표다.

1단계 평가에서는 제안사의 자격 조건을 심사한다. 2단계에서는 기술과 가격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수익형 민자 방식(BTO)과 재정사업으로 구간을 나눠 진행한다. 민자 구간의 최소운영수입보장은 없다.

민간사업자는 성북구 석관동 월릉IC에서 강남구 청담동 삼성IC에 이르는 10.4㎞ 구간에 지하 터널을 조성하게 된다.

지하화가 마무리되면 기존 50여분 소요되던 월계-강남 구간이 10분대로 대폭 단축돼 강남·북 균형 발전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제3자 제안공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해소와 주간선도로의 기능 회복, 동북권 경제 성장 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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