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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천 지자체 최초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도입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시 교육청 공모사업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도입을 위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천 지자체 최초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시 교육청 공모사업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도입을 위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천 지자체 최초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남동구는 뒤늦은 배움에 도전하는 만학도를 위한 성인문해교육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남동문해 시화집 창간호 발간과 남동글벗학교 전용 학습공간 마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가·수상 등 문해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지정에 대해 "어려웠던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당당하게 도전하고 학력취득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서 "배움의 기쁨과 성과를 나누는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과정이 도입되면 2020년부터 남동글벗학교 교육과정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 각 240시간 이수 및 평가를 통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해당 어르신들이 정규교육 과정을 마치지 못해 맺혔던 한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 '남동글벗학교' 수강생 모집 및 상담은 2020년 1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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