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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6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26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 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세번째 크리스마스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심 속에서 보낼 전망이다. 1박2일 간 한중 및 한일 연쇄 정상회담과 한중일 정상회의로 숨 가쁘게 보낸 후 지난 24일 늦은 밤 귀국한 문 대통령은 25일 특별한 공개일정 없이 지낸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성탄절에 대한 남다른 의미가 있을 문 대통령은 올해 성탄절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중대기로'에 서 있는 북미관계의 분수령으로 긴장 속에 보내게 됐다.

▲여야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한목소리로 사랑과 평화를 기원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국민 여러분 가정에 예수님의 축복과 사랑의 온기가 충만하고, 세상에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한다"며 "미처 온정의 손길이 채 닿지 않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도 예수님의 축복이 내려져 기쁨과 행복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성탄절을 맞이하여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며 "북한의 핵 위협이 사라지고 이 땅의 분열과 갈등이 치유되며 세계인 모두가 자유와 인권을 누리는 진정한 평화의 시대가 열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이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를 들여다봤고 나와 내 아내 것도 봤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유 이사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고소·고발을 당한 것은 경제범죄가 아닌데 왜 (검찰이) 계좌를 보느냐"고 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24일 유 이사장 주장에 대해 "계좌추적을 한 사실이 없다"고 공개 반박한 바다.

▲대학들이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정시 이월인원을 확정했다. 대학들은 26일~31일까지(일반대 기준) 대학별 3일 이상씩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대학가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고등교육 정책이 되레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교육당국의 철학 부재를 비롯해 간섭과 통제 강화가 재정난 가중, 혁신 걸림돌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서울에서 미니태양광 설치가구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노원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가 낮고 1인당 지방세 납입액이 적은 자치구일수록 미니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 벤처캐피탈 TBT는 임정욱 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오는 2020년 3월에 공동대표로 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정욱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전문가로, 지난 2013년부터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센터장으로 6년간 재임했다.

▲국내에서 자율주행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규제 벽에 부딪혀 걸음마 단계를 넘어서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전문업체 엠디이는 최근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자율주행 시승 행사를 잇따라 성공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의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던 손해배상한도가 9.9%로 최종 합의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 주체인 금호아시아나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최근 우발채무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한도를 구주 가격의 9.9%(약 317억원)로 명시하는 데 합의했다.

▲ 연말을 맞아 각 은행권에서 고금리 예금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유치에 돌입한 가운데, 매해 연말 인상해 왔던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대조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파생결합증권 잔액이 2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111조2000억원으로 6월 말 대비 5조3000억원(4.5%) 줄었다.

▲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강북지역에서도 거래 급감 현상이 나타나며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 붙고 있다.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강남권과는 달리 강북권에서는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유통&라이프

▲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연말 직후 설 명절 선물세트 본 판매에 집중한다. 백화점들은 2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공통적으로 늘렸으며,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도 차별화한 구성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 1000억 규모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가성비와 조리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외식·배달 피자 대신 간편한 냉동피자를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다.

▲ 보톨리눔 톡신을 둘러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의 분쟁은 4년 가까이 이어졌지만 여전히 팽팽한 평행선을 걷고 있다. 양측 공방은 내년으로 예정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판결에서 결론이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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