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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포티, 성추행 혐의 부인 후 사건번호 공개..소속사는? '묵묵부답'

사진=포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포티(본명 김한준)가 ‘성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해당 사건번호가 공개됐다.

최근 마켓뉴스는 포티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뮤직 아카데미에 면접을 보러 온 A씨를 상대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식기소(벌금형) 된 상태라는 것.

하지만 지난 19일 최초 보도 이후 포티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마켓뉴스 측이 공개한 포티의 사건번호는 '2019형제40478호'다. 검찰은 2019년 11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식기소(벌금형)했다.

사건번호 공개 후 포티 소속사 포티컴퍼니 측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포티의 SNS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지만 성추행 혐의 보도 이후 새로운 사진은 올라오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포티 측이 위와 관련,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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