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전국 최초 AI 단과대학 운영

호서대가 전국 최초로 AI 단과대학을 운영한다.

최근 AI·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호서대는 AI 교육 기반의 SW 전공교육체제로 개편을 완료했다.

내년도부터 운영되는 AI융합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의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과 3개 심화 전공과정으로 구분·운영된다.

호서대는 학생들이 AI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각 전공마다 AI 주임교수를 배치했으며, 'AI야 놀자' 등 열린 강좌를 통해 AI 지식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호서대는 내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총 571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 일반전형(수능·면접·실기)으로 510명을, 나군에서는 일반전형(수능) 53명,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기독교학과(면접)와 클래식피아노(실기)로 8명을 선발한다.

호서대 정시모집은 응시계열이나 학생부 성적과 무관하게 수능성적으로만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정시 원서는 오는 26~31일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