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은 '번아웃 극세사 전기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번아웃 극세사 전기요는 싱글형과 더블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번아웃(Burnout) 극세사 원단을 사용했다. 번아웃 극세사는 극세사에 입체감 있는 무늬를 준 것으로 일반 극세사보다 길이가 길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겉감과 안감 사이에는 우레탄 폼을 넣어 볼륨감을 높였다.

번아웃 극세사 전기요는 EMF(전자파환경인증)를 획득했고, 온열 제어·국부과열 방지·과전류 전원차단 등 3중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취침 모드를 비롯해 저온에서 고온까지 총 7단계에 걸쳐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사용 시간이 15시간 넘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앞·뒷면의 원단이 동일해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요와 온도조절기는 완벽히 분리돼 보관이 쉽고 일반요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