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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웨덴 총리에 명예시민증 수여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서울시



서울시는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뢰벤 총리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20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그는 2006년 스웨덴 금속노조위원장, 2013년 사회민주당 당수 자격으로 방한했으며 2014년 총리 취임 후로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박 시장과 뢰벤 총리는 이날 환담하며 공통 관심사인 친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스마트시티 정책 등에 대한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스웨덴은 환경부문의 선두주자로, 지난 2010년 유럽의 녹색수도로 스톡홀름이 최초 선정된 바 있다. 또 스웨덴은 1980~90년대 영국 산성비로 인한 대기오염을 다자간 프레임 워크를 통해 해결한 경험이 있다.

수여식 이후 박 시장은 뢰벤 총리와 스웨덴 경제사절단이 특히 관심을 보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직접 시연하며 실시간 재난관리와 생활물가 변동 상황 등 시민 삶에 직결된 시정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어 스웨덴 경제사절단은 서울시교통정보센터(TOPIS)를 방문해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시찰했다.

박원순 시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만남을 통해 우리 시와 스웨덴이 교류의 물꼬를 터서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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