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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대황강 일대 내수면 어업과 생태관광 융합 특화마을로 조성

곡성군, 대황강 일대 내수면 어업과 생태관광 융합 특화마을로 조성



전남 곡성군 대황강 일대에 내수면 어업과 생태체험관광 등이 융합된 특화마을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내륙어촌 공모사업에서 강마을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수부 내륙어촌 재생사업에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곡성군은 지난 7월 민관협력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의 사업계획서에 의하면 대황강 강마을재생사업은 죽곡면 태평리 출렁다리에서 인성원 구간을 거쳐 압록교까지 8.4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크게 4가지로 측면으로 구분해볼 수 있다. 먼저 인성원에서 북소나루에 이르는 3km 구간이 내수면어업 및 체험관광을 위한 융복합 구역으로 조성된다. 출렁다리부터 북소나루까지 5.8km 구간은 카누와 자전거를 이용한 순환형 투어 코스로 변신한다. 또한 사업대상지 인근 7개 마을을 특화어촌마을로 조성해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죽곡면 전체 28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인식 교육 등이 진행된다.

곡성군은 사업을 통해 고령화된 어업인들과 청장년 및 여성들을 위한 세대 융합형 일자리 창출과 이로 인한 인구유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마을 재생사업과 타 부서 사업과 연계해 석곡 대황강권역의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축산과_축산지원팀_곡성군, 대황강 일대 내수면 어업과 생태관광 융합 특화마을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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