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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품격있는·여유로운·함께 가는 대학 만들 것"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품격있는·여유로운·함께 가는 대학 만들 것"

이동훈 서울과기대 신임 총장이 18일 취임식에서 교기를 받아 휘날리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12대 이동훈 총장 취임식이 18일 오전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류도형 학생처장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고용진 국회의원과 역대 총장, 각 대학 총장과 나기선 총동문회장 등 학내외 인사와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총장 임기는 지난 11월22일부터 4년이다.

이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사제도 △각종 제도 혁신과 환경 조성 △복지 프로그램 및 근무환경 개선 △대학과 동문의 동반 성장 등의 포부를 밝혔다.

이 총장은 "110년 동안 오랜 전통으로 이어온 실사구시의 교풍을 계승·발전시켜, 앞으로 우리 대학을 자랑스러운 국립 명문대학으로 힘차게 도약시키고자 한다"며 "품격있는 대학, 여유로운 대학, 함께 가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모교 출신 총장인 그는 서울과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에서 기계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서울과기대 교수로 부임해 연구산학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고, 전국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부회장(제22~23대), 서울지역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회장, (재)서울테크노파크 이사, (재)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발전기금 이사, (사)한국도시철도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2012년 일반대학 전환 이후 서울 소재 대학 중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이 됐다. 그간 교수 연구부문과 학생교육 성과 부문 등 연구와 창업 분야 강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산학협력에 앞장서 왔던 이 총장 취임을 계기로 과학기술 연구중심 대학으로 비상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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