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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019 청소년 창작영화제'8개팀 본선서 열띤 경쟁

인천 연수구 '2019 청소년 창작영화제'8개팀 본선서 열띤 경쟁

"박문여고 팔레트, 인천여고 ICBS 작품상 영예...80여명 문화 공감대 형성"

2019 청소년 창작영화제'가 5개교 8개팀 80여명이 치열한 본선 경쟁을 벌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마련한 '2019 청소년 창작영화제'가 5개교 8개팀 80여명이 치열한 본선 경쟁을 벌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 내 영화 관련 인프라 확충과 청소년들에게 영화제작을 통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경비 지원사업 중 학교 맞춤형 특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특히 지역 고교생들이 직접 한 편의 독립영화를 제작하며 습득된 예술체험교육을 통해 문화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작품상에는 젊은시절의 엄마를 만나면서 겪는 모녀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팔레트(박문여고)팀의 '해오라기 난초'와 청소년기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그려낸 ICBS(인천여고)팀의 '오답'이 차지했다.

또 각본상은 물감(박문여고)팀의 '홀로서기'와 렛츠고시네마(연수고)팀의 '연습곡'이 차지하고 촬영상은 흰바람벽1팀(대건고)과 흰바람벽2팀(대건고), 그리고 류케이온(연수여고)팀에게 돌아갔다.

구는 지난 14일 '2019 연수미디어페스티벌'행사의 한 섹션으로 1,2부로 나누어 상영회를 갖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 이어 인천독립영화협회 전철원 대표의 총평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는 이번 영화제가 입시 부담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만나고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누리는 유익한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는 원도심과 신도심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촬영 환경을 지니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미래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영화제 운영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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