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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6년 연속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훈훈'

헌법재판소 6년 연속'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 '훈훈'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헌법재판소 직원들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변에 훈훈함을 전했다.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은 14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연탄 4200장을 기증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종문 사무처장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헌법재판소 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헌법재판소 제공



봉사활동에 참여한 헌법재판소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올 한 해 동안 '장애아동시설 라파엘의 집 봉사', '사랑의 빵 만들기', '어르신 무료급식', '소외계층 김치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14일 오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대한적십자사에 연탄 4,200장을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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