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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경동나비엔 파주점, 업계 최초 '녹색매장' 지정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판매는 기본…청정환기시스템으로 매장 공기질까지 관리

파주시 금촌동에 있는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경동나비엔 구용서 영업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환경산업기술원 권창기 친환경안전본부장(오른쪽 세 번째) 등이 '녹색매장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경기 파주 대리점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방문 고객의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친환경 제품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권장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 제품을 판매하고 매장 운영 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참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심사를 진행해 일정기준을 만족하면 '녹색매장'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녹색매장은 그동안 주로 백화점, 대형마트, 유기농 제품 전문 판매점 등이 지정되어 왔다.

보일러 업계에서는 경동나비엔 파주 대리점이 첫 사례로 이 대리점은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과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크게 줄이는 콘덴싱보일러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기기로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실현하는 청정환기시스템을 설치해 매장의 공기질까지 관리하고 있다.

파주 대리점은 보일러 업계에선 이례적인 체험형 매장을 구성해 더욱 주목받았다. 가전 매장처럼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 형태로 꾸며 소비자가 경동나비엔이 제공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경동나비엔 구용서 본부장은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의 길잡이(NAVIGATOR)라는 뜻의 사명처럼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나 청정환기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로 우리의 삶을 쾌적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선도적으로 보일러 업계의 변화를 만든 이곳 파주 대리점을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대리점주들과 협력해 더 많은 녹색매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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