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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두산건설 완전 자회사로 편입…0.2480895 : 1

두산중공업 로고 이미지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을 완전히 품에 안는다.

두산중공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건설 지분 100%를 확보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방법은 포괄적 주식교환이다. 보유 중인 두산건설 지분 89.74% 외에 잔여주식 전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향후 두산건설 주당 두산중공업 0.2480895주를 배정해 교부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주주를 단일화해 의사 결정 단계를 최소화하고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전략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정원 회장은 지난 9월 말 기준 두산건설 지분을 0.28% 보유하고 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