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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형 블루이코노미 현실화 눈앞에… 블루투어 날개 달다!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현실화 눈앞에… 블루투어 날개 달다!

사진설명 = 대박터진 보성군, 621억원 해양레저관광.어촌뉴딜 공모사업 선정.



전남 보성군은 13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어촌 뉴딜'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은 최근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회천면 율포 종합관광단지 일원에서 실시되며 3개년 간 48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어촌 뉴딜 사업은 141억 원 규모로 벌교읍 장양항, 회천면 군학항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성군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이끄는 블루투어 선두주자로 날개를 달았다.

"계절에 구애 없이 4계절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보성을 만들겠다."던 김철우 보성 군수의 보성형 블루이코노미가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성군은 보성 해양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해양 전문 인력 양성하고, 율포 종합관광단지를 섬·연안·어촌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내년부터 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3년간 480억 원을 투입해 △보성 해양복합센터, △해수 파도 풀 리노베이션, △전망대, △해상 카페, △해양 액티비티 시설 체험장, △씨사이드 비치데크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노후된 해수풀장 리노베이션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문을 연 율포 해수 녹차 센터와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 군수는 "율포 종합관광단지가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다도해권역 지역거점이 될 수 있도록 키워가고, 더불어 보성군이 남해안 해양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권역별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여 해양 중심 플랫폼을 구축하고 레저 체험, 교육 등의 콘텐츠를 키우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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