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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CJ대한통운, 골프등 스포츠 마케팅 통해 브랜드 홍보 '톡톡

후원 골퍼 임성재·안병훈 PGA '프레지던츠컵' 동시 출격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프로골퍼 임성재 선수.



CJ대한통운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

CJ대한통운은 회사가 후원하고 있는 임성재, 안병훈 선수가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프레지던츠컵'에 함께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이 골프 최강국 미국에 맞서는 대륙간 골프 대항전이다.

미국팀에 대항하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복수의 한국선수가 선발된 것도 이례적일 뿐만 아니라, 후원사가 같은 선수가 2명 출전한 경우도 유례가 없다. 또 한국 선수가 2명 이상 동시에 나가는 것은 최경주·양용은·김경태가 함께했던 2011년이후 8년 만이다.

CJ대한통운은 전세계 40개국, 276개 거점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한국 남자골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임성재 선수는 최근 PGA 아시아 최초로 '올해의 신인' 타이틀을 얻으며 종횡무진 활약,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안병훈 선수는 그동안 PGA 투어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국가대표를 넘어 세계 정상급 선수로 육성한 CJ대한통운의 스포츠 스폰서십이 주목받는 이유다.

유망주를 발굴해 최정상급 선수로 육성하는 CJ대한통운의 스포츠 스폰서십은 연일 빛을 발하고 있다. 임성재는 지난 시즌 PGA 투어 사상 아시아 최초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김시우는 지난 2017년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또 CJ대한통운은 후원사 없이 외로운 도전을 이어가던 강성훈의 진가를 확인하고 2018년부터 후원계약을 체결했으며, 강성훈은 지난 5월 미국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CJ대한통운은 남자골프 세계랭킹 100위권에 임성재, 안병훈, 강성훈, 김시우 등 4명의 이름을 올리면서 남자골프 세계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국 스포츠 마케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원선수들의 활약은 미국 등 골프에 대한 인기가 높은 국가의 경우 직접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진다. 강성훈 선수 우승 당시 회사의 미국 현지 뉴패밀리사인 DSC는 고객사를 초청해 응원전, 팬미팅 등의 마케팅 행사를 펼쳐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또 김시우 선수 우승 당시에는 호주의 모 가전기업이 CJ대한통운의 미국 법인으로 물류사업 협력 문의를 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가 직접적으로 나타난 경우도 있다.

임성재 선수는 "CJ대한통운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아시아 최초 신인상, 프레지던츠컵 출전권 등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반드시 우승컵을 거머쥐겠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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