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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반도체 장비 매출액 전년비 10.5% 하락 예상…내년부터 반등

올해 반도체 장비 매출액 하락폭이 10%대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내년부터 반등해 내후년에는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세미)는 올해 반도체 매출액이 576억달러였다고 11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644억달러)와 비교하면 10.5% 하락한 수치다. 조립 및 패키징 장비가 전년보다 26.1%나 떨어졌고, 테스트 장비고 14%나 줄었다. 웨이퍼 가공과 팹 설비 등 분야도 9% 하락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오히려 55.3%나 성장하면서 전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중국도 2년 연속 2위 시장 자리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지역도 33.6% 고성장을 달성하며 3위인 한국을 바짝 따라붙게 됐다.

내년부터는 반도체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으면서 장비 매출액도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세미콘 재팬 2019에 따르면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5.5% 늘어난 608억달러를 달성하고, 2021년에는 668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뛰어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미는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가 10나노 이하 장비 투자를 확대하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메모리 분야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에는 국가별로 중국이 160억달러 매출액으로 1위로 올라서게 된다. 한국이 2위를 지켜내고, 대만도 3위에 랭크된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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